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등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의 총 면적은 약 30만평에 달한다.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루에 이르는 3km쯤의 물길양 쪽이 죄다 갈대밭으로 뒤덮여 있다. 갈대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낙안읍성
역사와 민속 그리고 생태가 어우러진 낙안읍성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다.
선암사
신라말기인 서기 875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 바로 선암사이다. 원래 이름은 청량산 해천사 였다. 이후 대각국사 의천이 선암사 대각암에 주석하면서 선암사를 중창해 천태종을 널리 전파하는 호남의 중심사찰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암사는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있는 종합수도 도량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순천 조계산 자락에 위치한 선암사는 그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사연과 문화재가 있는 사찰이다. 이 사찰에 속한 보물급 문화재만 해도 승선교·삼층석탑·대각암 부도·대웅전 등 총 9개나 이른다. 사찰풍경사진으로 자주 접하는 커다란 무지개 모양의 보물 400호 승선교와 선암사 강선루에 이르는 숲길 양옆에는 참나무·삼나무 등 수많은 나무들이 들어서 있어 사시사철 트레킹의 운치를 더해준다. 봄의 대명사의 아름다움 극치를 나타내는 게 바로 선암사의 홍매화 선암매이다. 선암사는 고혹적인 선암매가 사색의 운치를 더해주고 이러한 봄철 못지 않게 가을의 단풍숲길 역시 운치 있는 사색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선암사 경내를 조금만 벗어나 일주문으로 오르다 보면 낮은 키의 차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차밭이 있고 이어서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는 아름드리 삼나무 숲이 나오는데, 이는 인근에 조성된 야생화 단지와 함께 선암사의 명상산책로다.
자료출처 : 순천문화관광
고인돌공원
순천고인돌공원은 전국 최초의 선사시대 문화 유적인 고인돌 군을 비롯해 구석기 집터·신석기 및 청동기 움집 6동과 선돌 등을 모아서 주암호수변 17,000평 부지에 조성한 구석기 테마문화공원이다. 야외 전시장·유물 전시관·묘제 전시관 등으로 이러진 이 공원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 154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인돌은 선사시대부터 만들어진 묘의 일종으로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으나 전남 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어 선사문화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역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1991년에 완공 된 주암댐 담수로 인해 보성강 상류 수몰지역인 순천·보성·화순군 등 49개 지역에 흩어져 있던 문화유적지에서 고인돌 군·선돌·위석·토곽형 석실·비파형 석검 등의 부장품·돌화살촉·돌칼 등의 석기류와 토기 등을 발굴해냈다. 그 중 대표적인 유물을 모아 1993년 12월에 순천 도심에서 44km 떨어진 송광면 우산리 산기슭에 이 공원을 조성했다. 대지 성 구릉지대 앞으로 드넓은 주암호가 눈앞에 펼쳐지고 공원이 오가는 도중에 즐기는 호수변 드라이브 코스도 상쾌하기 그지없어 가족나들이·수학여행·역사탐구여행 목적지로 제격이다. 실제로 원시시대 우리 조상들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드넓은 주암호가 한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진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하루를 즐길 수 있어 고인돌공원 여행의 재미는 더해진다.
자료출처 : 순천문화관광
화포해변
해돋이는 순천만 전망대라 불리는 화포가 제일이다. 여수 앞바다까지 탁 트인 전경이 보이며, 매년 해넘이와 해돋이 행사를 하는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자료출처 : 순천시청 문화관광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정원박람회는 1862년 런던 Kesington에서 RHS(Royal Horticulture Society)가 주관한 Great Spring Show를 시점으로 제 모습을 갖추었고, 1925년 파리 국제산업 장식물미술박람회에서 정원을 문화이벤트의 주요 소재로 활용하면서 박람회에서 정원이 전시축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정원박람회는 정원의 다양한 가치와 정원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정원의 가치를 즐기는 즐거움과 해결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국제행사입니다. 유럽에서 이미 보편화된 정원박람회는 영국과 파리에서 시작된 후 미국을 거쳐 아시아로 넘어왔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이미 일본과 중국 등에서 개최한 바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순천시가 처음으로 행사를 유치했습니다.
정원박람회는 개최 후 박물관이 되어버린 산업박람회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수목과 꽃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박람회의 의미가 성장하고 거듭나는 국제행사입니다.
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행사 장소는 자체 경쟁력과 자생력을 모두 갖춘 자연정원이 됩니다. 또한 이를 현명하게 이용할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하고 현실화하는 과정을 통해 박람회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됨과 동시에 환경보존과 이용을 위한 새로운 발전모델로 거듭나게 됩니다.
순천만 갈대 축제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이다. 봄에는 철대사 멋들어지게 비상하고 여름에는 짱뚱어가 갯벌을 휘젓고 가을에는 칠면조가,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해 200여 종의 철새가 군계일학의 자웅을 겨루는 순천만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순천만에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제가 매년 열린다.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
하늘과 땅·대륙과 해양의 힘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남도에서 맵고신 달고감 시고산 짜고함쓴고 오미를 주제로 삼아 푸르고청 붉고적 희고백 검고흑 노랗게황 오채로 자란 것들에 후덕한 인심과 갈고닦은 손맛을 더해 다듬고, 씻고, 절이고 버무리고 굽고 조리고 삭히면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각별한 남도음식이 태어난다.
이렇게 천지인 삼재사상의 조화를 담아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하게 차려내는 남도음식에는 인(인·청) 의(의·적) 예(예·흑) 지(지·황)의 오륜도 담겨 있다. 그 결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비장청, 폐적,심장 황, 간 백, 신장 의 오장을 튼튼하게 해서 몸을 건강하게 한다. 남도음식이 창출해내는 그 천지만물의 조화를 맛보면 누구나 우주가 되고 우주는 다시 내가 된다고나 할까..
홈페이지 : http://www.namdofood.or.kr
이미지출처:순천문화관광사이트
낙안 민속문화축제
1994년에 처음 시작한 순천 낙안민속문화축제는 이 고장 출신 가야금병창 최고봉 오태석 기념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와 함께 매년 5월초 주민들이 직접 거주하고 성곽 원형과 조선시대 민속 경관이 그대로 보존 된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펼쳐진다.
이 문화축제에서는 "선조들의 풍류가 살아있는, 그 아름다운 낙안읍성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가야금병창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남도소리를 접할 수 있다.
민속공연으로는 동동구루무부채춤·전통마당극과 낙안두레놀이·윳놀이·낙안큰줄다리기 등의 민속 놀이와 수문장 교대의식 · 낙안읍성 군악 공연·동헌 죄인신문·소달구지 등 역사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갈대밭
낙안읍성
선암사
고인돌공원
화포해변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순천만 갈대 축제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
낙안 민속문화축제
갈대이야기펜션
업체명 : 갈대이야기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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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번호 : 416-16-8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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